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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여행] 런던 출장기 4부 - 테이트 모던과 타워 브리지
구르메 피자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다시 템즈강변을 한가로이 거닐었습니다. 관광객이 모이는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거리의 예술가 들이 이곳에도 많군요. 그 중 가장 제 마음에 드는 것은 팔이 길게 늘어나는 아저씨 ^^ 워털루 브리지 아래에서는 멋진 그래비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젊은 친구들이 이곳에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타더군요. 템즈강 주변의 산책로인 밀레니엄 마일을 따라 걸으면 엄청나게 큰 굴뚝이 하나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오래된 화력 발전소가 세계 최대규모의 현대 미술관으로 변신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입니다. 외벽을 꾸미는 작업이 한창이군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금제로 운영됩니다. 이 엄청난 실내공간을 한번 보세요. 아쉽게도 박물관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
여행과 나들이
2008. 5. 21.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