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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경험담] 워크샵에서 '비상식회의' 진행하기
새해를 맞아 일터에서 2010년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헤이리로 1박2일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이 워크샵은 개인적으로 기존의 워크샵과는 매우 다른 경험이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장시간에 걸친 "비상식 회의"를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비상식 회의란? 기존의 따분하고 틀에 막힌 회의를 벗어나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회의라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자가 가진 창의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연습을 하고 최종적으로 모든이들이 공감하는 합의안을 이끌어 내는 것이죠. 준비물 - 편안한 분위기의 새로운 장소 - 음료수, 간식, 과일 - 진행 규칙, 타이머, 정리용 전지 기록을 위해 3M의 이젤 형태의 커다란 포스트 잇을 사용했습니다. 전지의 절반 크기인데 한장씩 떼어서 바로 벽에..
일과 사람들
2010. 1. 25.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