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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서울드로잉] 아빠와 함께 그린 경리단길
* 본 포스팅은 40대 아빠가 11살 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쓴 글 입니다. ^^ 오늘은 아빠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날이예요. 우리가 갈 곳은 이태원에서 가까운 경리단길 이란 곳이죠. 외국인이 굉장히 많은 곳이래요. 그림을 그리러 갈 때는 항상 가슴이 뛰어요. 출발할 때부터 저는 가슴이 떨렸어요. 언덕을 올라가다보니 멋진 풍경들이 많았어요. 오토바이, 자동차 .... 아빠와 저는 예쁜 가게들이 모여 있는 건물을 찾았어요. 그래서 저 건물을 그리기로 했죠. 자리를 잡고 열심히 스케치를 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멈춰서서 우리가 스케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앗! 그런데 갑자기 우리 앞에 차가 와서 우리를 가로 막았어요. 아빠는 차가 떠나기를 기다리며 다른 부분을 그..
놀이와 만들기
2012. 4. 1.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