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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밤. 삼성동 야후!코리아 사무실에서는 PHP의 창시자 Rasmus Lerdorf 의 작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발표자료 : Simple is Hard ( http://talks.php.net/show/korea09 ) 다소 비좁고 넉넉하지 않은 강의장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강의 내내 모든 참석자 들이 정말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히 Yslow를 통한 퍼포먼스 분석과 국내의 순위권에 있는 대형 사이트 (ㅈ신문, K방송사) 등이 얼마나 보안에 취약한지 직접 XSS 데모를 시연하는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열광하셨죠. 행사 후 설문지를 통해 참석자 여러분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 좋은 점] -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PHP 창시자를 ..
Hack Day 가 시작된 지 16시간 경과. 슬슬 해커들를 위한 아침 상을 준비할 시간이네요. 아침 메뉴는 밤새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시달린 해커들의 속을 달래줄 국수와 김밥입니다. 해커들이 자신의 작품을 마무리 할 시간이 슬슬 다가오고 있군요. 3끼를 회사에서 해결하고 24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답니다. 저 역시 팀을 이루어 틈틈이 무엇인가를 만들었죠. 아침 식사 후 Hack 을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고 나니 금방 점심시간이 되네요. 점심메뉴는 도시락 휴~ 이제 3끼식사는 다 제공되었으니 중요한 고비는 넘겼습니다. 최종 산출물에 대한 마감 시간을 알려야 합니다. 오후 4시가 되면 모든 직원은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제출해야 하죠. 다행이 대부분의 직원이..
지난주에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알라딘의 김성동 팀장님을 IDEA Lunch 라는 사내모임에 초대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오셔서 무려 한시간이 넘는 강의를 해 주신 김성동 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김성동 팀장님은 요즘 인생에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후반부에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알라딘의 중고샵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주제 : 고객의 관심 끌기 2.0 ▷ 강사 : 알라딘 김성동 팀장님 ▷ 강의 내용 - 관심의 실체 - 관심 받는 방법 - 새로운 기회의 창출 - 기본 내공 쌓기 ▷ 재생시간 : 66분58초 PDF Download : idealunch_sungdong_Kim.pdf 역시나 김성동 팀장님은 부드럽고, 열정적이고, 유머있고, 따..
2008년 1월 29일(화)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하루 종일 열린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 Conference 2008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런 큰 행사는 보통 COEX에서 많이 했었는데 호텔에서 하니까 좋네요. :) 강사용 대기실도 따로 있고 밥도 강의장에서 바로 먹었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많은 세션이 빽빽하게 짜여 있다는 느낌입니다. 하나의 세션 당 배정된 시간이 30분이지만 대부분 시간을 초과 했고, 저처럼 별도로 노트북을 지참하는 경우 교체를 위한 시간이 더 걸리죠. 아예 처음 부터 각 강의 사이사이에 5분씩의 여유시간을 배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역시 30분 강의에 맞게 많은 연습을 했지만 다소 실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미처..
어제는 삼성동 COEX 에서 매쉬업 엑스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오픈 API 제공 회사의 개발자들과 외부 매쉬업 개발자들이 직접 만나서 함께 간단한 매시업 샘플을 만들어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행사 입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도착에 장비를 세팅하니 금방 시작시간이 되더군요. 사전등록을 하신 참여자들은 아래 사진처럼 생긴 참가표를 받고 각 사의 Open API를 체험해 보고 PASS 스티커를 받는 답니다. 9개의 스티커를 모두 받으면 다음과 같은 멋진 종합 선물세트(?)를 받게 되죠. 참가자들을 기다리며 쌓여있는 선물들! 정말 푸짐하죠?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았던 API 사용법도 쉽게 배우고 종합선물 세트도 받으니 정말 멋진..
일시: 2007년 11월 29일목 오전 11:00~ 오후 18:00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홀 홈페이지 : http://mashupkorea.com/2008/expo 매쉬업 엑스포는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오픈 API 제공 회사의 개발자들과 외부 매쉬업 개발자들이 직접 만나서 직접 10분 이내의 퀵 코딩(Quick Coding)을 해보는 열린 행사 입니다. 행사 방식 1. 모든 참가자는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서 등록 후 명찰을 받습니다. 2. 각 오픈 API 제공회사들의 부스에 방문하여, 5~10분의 실습을 통해 각 회사별 오픈 API 사용 방법을 익힙니다. 3. 실습을 완료하고 나면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명찰에 부착 합니다. 4. 명찰에 모든..
2002년 여름에 지금의 직장에 입사를 했는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Development Engineer -> Project Leader -> Part Leader 등의 일들을 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5년이 흘렀는데 이제는 Tech Training 과 Innovation 이 저의 주요 업무가 되었습니다. 5년이 되는 달에 US 본사에서 조그마한 선물과 축하카드가 도착했네요. 이게 바로 5년 근속자에게 주는 껌볼 기계( Gum Ball Machine)입니다. 작년 까지는 유리 그릇 안에 채울 수 있는 껌(Made in China)도 함께 왔었는데 껌의 품질이 너무나 낮아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아예 껌을 주지 않는 군요. 대신 껌이 그려진 스티커를 줍니다. --; 저의 사랑스러운 맥북에게 ..
guy kawasaki 아저씨가 쓰신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Art of The Start)를 보면 Apple은 한해 마케팅용 티셔츠 제작에 무려 2백만 달러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쾌한 이노베이션 (Art of Innovation)에서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에서는 작은 팀 혹은 부서 단위로 티셔츠를 많이 만들어 입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위의 동료들에게 티셔츠를 만들어 입히고자 올해 들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짜잔~ 저의 티셔츠 컬렉션입니다. 올해 들어 10벌을 모았습니다. 그중에 8벌은 사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사내 그룹 사운드 Y!INST 의 전사 티셔츠 앞면 로고가 전사로 인쇄되어 세탁에 약한 것이 흠입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각종 사내 행사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