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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입사 후 첫 번째 사내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행복을 부르는 청소의 힘" 몇년 전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은 후에 그동안 직장과 가정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는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지혜라고 하지요. 연봉을 바꿀수는 없지만 시간당 급여는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집중력을 높여서 주어진 일을 빨리 마무리 하고 일찍 집에 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적당한 환경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선 잡동사니에서 자유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은 에너지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만 가지고 있는 것..
새 직장으로 출근을 시작한지 2주가 넘었습니다. 제 책상입니다. 아직 짐이 별로 없어서 깨끗하죠. 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집(이사), 새로운 일(이직), 새로운 인생(결혼)을 시작하는 분들은 누구나 다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왜 시간이 지나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지저분해 질까요? 그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이 바로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이었습니다. [책]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http://lovesera.com/tt/60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효과를 단단히 보았습니다. ^^ 경험을 통해 확신이 서고 나니 주위에 있는 동료를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소문을 통해 지저분한 책상으로 고생하는 분을 찾아 내었습니다. 이 분의..
주디스 콜버그 지음 위즈덤 하우스 평가 : ★★★☆ 미국에서 활동하는 정리 전문가 주디스 콜버스가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쓴 책입니다. 서점의 자기 개발 코너에 가면 시간 관리 및 공간 정리에 대한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모든 전통적인(?) 정리 방법이 통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종종 어떤 분들은 목표를 조각으로 분해 하면 전체 모습을 잃어 버려 불안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특별한 정리방법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시각화 : 블록을 이용한 시간 관리 처리해야 할 서류를 투명한 지퍼팩에 넣어 빨래줄에 거는 것 해야 할 일들이 한눈에 보이므로 불안하지 않다 - 촉감 : 손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버려야 할 잡동사니를 선택할 때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고 분..
어제는 지인의 초청으로 나모 인터렉티브(http://www.namo.co.kr/)에서 이노베이션 문화와 해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직장생활과 자기계발이라는 화두로 시작된 이야기는 문화, 티셔츠, 해커, 독서, 시간과 공간의 정리 등으로 이어졌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육아 및 연예로 까지 확장 되었습니다. 어느 조직에나 20%의 직원은 해커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이 분들을 주축으로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어제 만난 나모 인터렉티브의 직원여러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의 이야기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부분은 바로 잡동사니 버리기. 혹시나 주변의 잡동사니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생각나지 않는다면 아래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세요! 발표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이젤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 Clear Your Clutter with Feng Shui ] - 캐런 킹스턴 (지은이), 최이정 (옮긴이) - 도솔 - 평가 : ★★★★☆ 저자는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집과 일터의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잡동사니는 공간을 잡아먹고 먼지를 쌓이게 해서 에너지적으로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다는 것. 잡동사니란 ... 필요도 없으면서 가지고 있는 옛날 물건, 읽지도 않으면서 쌓아두는 책과 잡지,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라며 쟁여두는 불필요한 물건들, 수년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쓸 일이 없는 물건 들을 뜻한다. 이러한 잡동사니는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