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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매일매일 그리기 2012. 6. 14 곰인형 오토. 어른을 위한 동화책. 3단어로 요약하면 ... 전쟁. 친구. 인연. 라미 사파리. EF 색연필 채색. 배경만 수채화
매일매일 그리기 2012.6.13 운전할 때 즐겨먹는 ICE BREAKERS sours. 라미 사파리 EF로 드로잉. 그런데 나에게는 EF촉이 너무 굵다. 세밀한 선은 0.05mm 라이너로 그리고 사파리는 외곽선에만 사용. 색연필 채색 요 캔디를 그리며 새로 알게 된 사실 - 분홍색과 보라색 두가지 맛이 함께 있음 - 혼자 먹으려면 작은 구멍, 나눠먹으려면 큰 구멍 이용 - 천연감미료와 인공감미료가 함께 들어 있음 - 상품명 권리는 초컬릿으로 유명한 허쉬 소유
'매일 매일 그리기'라는 제목과 달리 매일 매일 못 그리는 경우도 생기는 군요. ^^ 그래도 매일 매일 그리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에 3~4장은 그립니다. 3월 2주차까지의 그림들 사연과 함께 소개합니다. 2012.3.4 청소기 휴일 오전. 청소기를 돌린다. 어째 상태가 영 시원찮다. 구입 후 처음으로 가득 채워진 먼지통을 비운다. 세상에나!!! 축구공만큼 큰 먼지 뭉치가 나온다. 이 먼지가 전부 우리집에 있었단 말이냐? 다음부터는 야구공 크기가 되면 비워야겠다. 매일 매일 청소해도 먼지가 이렇게 생기는데 가끔씩 청소하면 먼지가 전부 뱃속에 들어가겠네. 나중에 뱃속에서 먼지공 나오겠구나. 2012.3.8 펌프 창고 구석에 쳐 박혀 있던 바람 빠진 축구공. 비상계단 난간에 메달려 있던 비실 비실 자전거. 한..
2011년에 시작한 매일 매일 그림 그리기를 불가피한 사정으로 잠시 중단했다가 얼마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림과 함께 간단한 글도 몇자 적고 있어요. [매일매일 그리기] 2012.2.21 marantz m-cr603 매일 밤 마다 거실에서 요녀석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크기도 작은 녀석이 CD, 튜너, 인터넷 라디오, 네트워크 지원까지 다 된다. 귀엽고 착하고 똑똑하고 잘생겼다. 가족들이 잠든 거실,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볼륨으로 30분만 만나고 와야지. ㅎㅎ [매일매일 그리기] 2012.2.22 UNO 카드 우리집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UNO. 오늘 밤에도 3판이나 즐겼다. 꼴등은 윗몸일으키기 30개, 2등은 팔굽혀펴기 15개. 내가 생각하는 우노의 매력 1. 게임 방법이 매우 쉽고 단순..
매일 매일 하나씩 그림을 그리는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7월 2주에 그린 작품들입니다. 이번주는 색연필 그림만 있네요.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작은 그림과 느낌이 많이 달라요! ^^) 등에 7개의 점이 있는 칠성무당벌레 고약한 입냄새로 악당을 물리친 입냄새 나는 개. 몸에 좋은 노란색 파프리카 레고 스타워즈 오비완 눈사람 아저씨 (색연필+아크릴 물감) 녹차 한잔 하루 야채 Yellow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매일 매일 예술은 계속 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프리즈마컬러 24색 색연필로 매일 밤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색연필의 특징은 발색이 매우 진하다는 것이죠. 입시생들이 애용합니다. 그런데 심이 잘 부러지네요. 대부분 한 작품당 3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작게 보는 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답니다. 색연필의 느낌을 확인 해 보세요. 제가 즐겨입던 BANC티셔츠. 너무 낡아 그림을 그리고 나서 버림. 파란 편지함. 손으로 쓴 편지 받아 본 것이 언제인지... ^^ 빨간 주전자. 싸이월드 자석! 이쁘죠? 노란 바나나 해태 아이스쿨 '잔소리졸' 함유? 라라라라라~ 포카리 스웨트 매일 아침 즐겨 마시는 하루야채 꽃이 있는 창가 동화책 보고 따라그린 '굿나잇!' 토끼, 별, 풀밭은 색연..
일상에서 그림을 시작한지 어언 50일. 그간 5권의 노트를 통해 생활 예술가로 변신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 드립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작! 어느날 문득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어요! 이유는 나도 몰라요,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했어요. 혹시 미술학원에 가면 어떨까? 홍대 앞에 가 보았어요. 그런데 입시미술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어요. 저는 행복하고 싶었거든요. 미술을 전공한 지인에게 물어 보니 수능 끝나고 실기시험까지 2달정도 시간이 있는데 그때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게다가 늘 같은 그림을 그린데요. 심지어 같은 그림을 100장씩 그릴때도 있데요. Oh NO! 제가 원하는 것은 이런것이 아니예요. 이제 부터 제가 시도한 방법을 알려..
지난 6월 6일 현충일. 휴일을 맞은 아빠와 아들은 아파트 안에 있는 연못을 찾아 갔습니다. 평소 준영이가 그리고 싶어 하던 붓꽃이 그곳에 있거든요. 그리기 도구와 간식을 준비해 간 우리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예술을 시작했습니다. 아들이 예술을 하는 동안 아빠는 사랑스러운 아들을 그려봅니다. 잠시 후 준영이는 뚝딱! 노란색 붓꽃 완성. 색연필로 채색을 해서 금방 끝냈군요. 아빠의 작품은 수채화이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린답니다. "아빠 분수대에 놀러가고 싶은데 아직 멀었나요?" "응 아빠는 시간이 좀더 걸릴 것 같아! 미안!" "그럼 저 먼저 가서 놀고 있을께요", "응 그래!" 아들은 물놀이 갔지만 아빠는 그 자리에서 그림을 완성합니다. ㅎㅎ 몰스킨 스케치북 + 0.1mm 펜 스케치 + 수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