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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몇년전 영국 출장길 마지막날. 대영박물관에서 하루종일 보낸 적이 있었다. 아침에 가서 박물관 안에서 밥먹고 계속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3층 공간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이나 바라보던 풍경이 있었다. 그 풍경이 바로 british museum 의 great court 다. 쉽지 않겠지만 용기를 내 british museum great court 를 그려보자. 0.5mm H심으로 대영박물관 그레이트 코트를 스케치한다. 지붕 조형물이 멋지면서 힘들다. ^^ 연필 스케치 완성. 이제 0.05mm 라이너로 선을 그릴 시간 넓은 풍경을 그리기 위해,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0.05mm를 사용한다. 라인을 모드 그린 후에 연필선을 깨끗이 지운다. 어두운 푸른 계열로 채색을 시작한다. 가장 밝은 부분은 중앙의..
드디어 5일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비행기가 밤 9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라 하루의 여유가 있습니다. 오늘 여정의 핵심은 바로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입니다. 이곳 대영 박물관의 동서고금의 문화와 역사의 축소판입니다. 모든 전시물을 제대로 보려면 2~3일이 걸리지만 평소에 꼭 보고 싶었던 것을 꼭! 찍어서 보면 반나절에도 가능합니다. 대영 박물관 역시 입장료가 없고 기부금 제도로 운영됩니다. 안내 센터에 반가운 한글 가이드 북이 보이는 군요. 박물관 중앙에서 천정까지 시원해 보입니다. 대영 박물관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온 수 많은 관광객들이 열심히 플래시를 터 뜨리며 사진을 찍는 바람에 실내가 다소 시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