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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2010년이 이제 10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 동안 무엇을 경험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월 [여행] 전국이 폭설에 난리가 났지만 우리가족은 3박4일 강원도 여행 [출간] 직장인을 위한 실전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70 출간 [배움]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선생님 특강 참석 2월 [독서]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행복한 출근길 3월 [독서] 의미있게 산다는 것 - 일과 생활, 의미의 재발견 슬라이드:올로지 - 아이디어를 시각적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다 일개미의 반란 - 이솝으로 부터 배우는 교훈 [배움] 제1회 창작자들을 위한 LETS 컨퍼런스 참석 New 인맥론 종족의 시대가 온다 4월 [경험] 야후 코리아 -> SK커뮤니케이션즈 이직 입사기념 프리허그! [독서] 서양이..
지난 11월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 기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http://event.happybean.naver.com/happyevent/2010/sponsor/10/BeautifulFund.nhn 13명의 연사들이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화두로 던져주셨지요. 오전 사회는 최은경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이야기로 시작된 나눔에 이야기는 끊임없이 저에게 자선과 나눔 그리고 기부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보상이나 죄의식 없이 누구를 도와 본적 있는가? - 김어준 지성 = 타인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능력 한국의 기부 캠페인= 죄책감 마케팅 죄의식을 자극, 기부하지 않으면 나쁜사람, 종교의 마케팅 아름다운재단은 유일하게 죄의..
2010년 3월 13일 맑은 토요일 오후.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http://balsang.cc/)가 준비한 제1회 창작자들을 위한 LETS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의 취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배움의 능력과 에너지는 나눠주는 것이죠. - 알려줄 수 있는 것을 적는다 - 배우고 싶은 것을 적는다 - 배움 장터에서 거래한다 - 만나서 배운다 - 회고한다 장소가 열린 곳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오래된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해서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곳곳에소 예술의 향기(?)가 납니다. ^^ 저는 30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많은 자원활동가들이 분주히 행사를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6명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책상 위에는 창의적인 생각과 나눔이..
12월 17일 목요일 밤. 홍대 앞의 한 작은 지하 클럽 TOOL에서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가득 매웠습니다. 바로 제2회 Ignite Seoul과 CC프렌즈 파티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현함으로써 더 큰 가치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믿는 6개의 단체가 함께 모여 만들어 졌습니다. - Creative Commons Korea, http://www.creativecommons.or.kr , @cckorea - IgniteSeoul, http://igniteseoul.org , @IgniteSeoul - Open CourseWare Consortium, http://ocwblog.org , @ocwnews - TEDxMyeongDong, http://www.TED..
통찰과 영감을 일깨워 주는 즐거운 행사 Lift Asia 2009 (후기:첫째날 , 둘째날)를 통해 제가 느낀 것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면 그것은 바로 "나눔(공유)" 이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에 안에서 잠시 온라인을 통한 공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온라인 공유의 장점은 무엇인가? 온라인 공유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가진 것이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돈, 식량 등은 나누면 내 몫이 작아지지만 온라인상의 컨텐츠와 경험을 나누는 것은 내 것이 줄어들이 않습니다. 우리가 만든 것, 가진 것을 꼭꼭 숨겨 놓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었을때 그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가 되어 나에게 되돌아 옵니다. 그러니까..
BarCamp Seoul 2 행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여해본 사람만이 그 넘치는 재미와 기쁨을 알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말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줍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대한민국의 IT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SK 등등 이곳에서는 서로를 경쟁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한국의 WEB을 만들어가는 구성원입니다. 정말 열심히 들어 주고 들려 줍니다. 형식은 업지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