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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에드워드 M. 할로웰 저/곽명단 역 | 살림Biz 90년대 후반부터 ADD(집중력 결핍장애)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찾아 떠돌지만 한가지 정보에는 집중을 못하는 사람들이죠. 이를 잘 설명해 주는 만화가 있군요. ^^ 원본 출처 : http://comics.com/pearls_before_swine/2010-05-23/ 쉴새 없이 정보를 찾아다니느라 우리에게는 생각할 시간, 사랑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2~3가지 작업을 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다중작업(Multi Tasking)은 기계나 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다중작업을 하고있다고 믿고 싶은 것 뿐이죠. 왜 우리는 다중작업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다중작업이 쾌감을 주기..
입사 후 첫 번째 사내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행복을 부르는 청소의 힘" 몇년 전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은 후에 그동안 직장과 가정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는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지혜라고 하지요. 연봉을 바꿀수는 없지만 시간당 급여는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집중력을 높여서 주어진 일을 빨리 마무리 하고 일찍 집에 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적당한 환경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선 잡동사니에서 자유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은 에너지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만 가지고 있는 것..
알 렉스 파타코스 저/노 혜숙 역 | 위 즈덤하우스 이 책은 생전에 29개의 명예박사 학위, 32권의 저서,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죽음의 수용소' 등으로 잘 알려진 빅터 프랭클 박사의 어록을 기반으로 삶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우리는 배우기 위해 고통을 겪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만일 어쩔 수 없이 격어야 하는 고통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정말 무의미해진다. 우리가 운명(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삶에 의미를 더해 줄 수 있다.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은 우리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다. 저 역시 친한 동료들이 가끔 직장, 개인적인 일로 괴로워 할 때 ..
2010년 3월 3일 밤. 열정재능공작소의 이기찬 소장님(@Talentweb)의 ‘New 인맥론-종족의 시대가 온다’ 강의에 다녀 왔습니다. 주제 : 강사 : 이기찬 열정재능공작소 대표 일시 : 2010년 3월 3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약 2시간) 장소 : 교보타워사거리(신논현역) 스파카 2층 세미나실 개인적으로는 강의 소개에 나온 아래 3개의 단어에 끌려서 신청을 했습니다. New 인맥론의 키워드 : '끌림', '진정성', '공헌력' 이기찬 소장님은 상당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안티'가 좀 있다고 하시네요. ^^ 몇가지 인상 깊었던 말씀입니다. - 가치 커뮤니티는 신개념 가치 공동체로 신념과 가치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 개방적/협력적 문화로 조직과 ..
데일 카네기 저 | 씨앗을뿌리는사람(페이퍼하우스) | 2004년 11월 원제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1936) 평가 : ★★★★ 1937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원리를 전해준 책입니다. 역시 명불허전이란 말답게 꼭 한번은 찬찬히 곱씹어보며 읽어 볼 만한 좋은 책입니다. 몇가지 가슴에 남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21p 교육이란 인생의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79p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로볼 줄 아는 능력이다. 11p. 다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가져라. 133p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불러라. 211p 사람..
yahoo.com 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Penelope Trunk 가 최근 Brazen Careerist: The New Rules for Success (뻔뻔한 출세주의자)라는 책을 출간했군요. 한국의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글 인 것 같아 간단히 번역해 보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볼 부분도 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답니다. [질문]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요?[정답] 여러분이 어디에 살건 몇 명의 자녀가 있건 상관없이 연봉 3800 만원 정도면 된답니다. 사람들의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 집니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버는 것과 행복해 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질문] 호감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경쟁력 있는 사..
4월 마지막주의 야후!코리아 아이디어 런치에는 솔트룩스(http://saltlux.com/) 의 이경일 대표님을 모시고 온톨로지 및 시맨틱웹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한국사람은 일단 먹고 시작해야 합니다. 오~ 오늘은 특별히 주문제작한 맞춤 샌드위치 군요 맛도 모양도 휼륭합니다. 지금까지의 초대 손님들이 다 훌륭했지만 오늘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 4학년 때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인 '오경박사'와 '바벨'을 개발한 이경일 대표님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으며 어려운 이야기를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어려운 개념으로만 생각해 온 웹온톨로지와 시맨틱웹에 대해 2시간만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멋진 외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