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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2016년은 미호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수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몇해 전에 출장을 다녀온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무엇보다도 도시가 작아서 걸어서 관광을 하기에 좋지요.아담한 도시, 가파른 언덕, 맑은 하늘,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샌프란시스코를 '사랑의 도시'라고 부르나 봅니다. 알라모 스퀘어에서 보면 서로 다른 색상의 예쁜 집이 있는데이 집이 바로 Painted Ladies라고 불린답니다. *페인티드 레이디즈(Painted Ladies)란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까지 미국에 지어졌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을 통칭하는 말이랍니다. 구글지도에서 찾아 보세요https://goo.gl/CEEAuL 먼저 연필로 간단하게 밑..
2016 인사동 행복사생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언제/어디에서 해요?]- 일시 : 2016년 5월 28일(토) 오전 10:30 ~ 13:30- 장소 : SK건설 빌딩 2층 동사섭 행복마을에 모이고 인사동에서 그려요. 약도 : http://goo.gl/pQr01F [왜 해요?]- 서울 인사동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 경험을 합니다.- 비전공자들이 함께 작품 감상을 하는 행복한 시간도 갖죠. [어떻게 해요?]- 10:30 행사장 도착 / 핀버튼 그리기- 10:45 일정 안내 / 그리기 출발- 12:45 행사장 복귀 / 작품 제출 / 점심식사- 13:15 작품 감상 / 경품 추첨 - 13:30 행사 종료 [참가비가 있어요?]- 1인 1만원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선착순 입금순 무통장 입금 마감 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근처에 자리잡은 핫플레이스 달달한작당.동화책이 가득한 정말 아름다운 공간이죠. 즐거운작당에 이어 이곳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지난번 서울스케쳐 야외모임에서 그린 스케치를 채색합니다. 1층은 석재로 되어 있고, 2층은 오래된 철판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먼저 채색하고 1층,2층을 간단히 초벌 채색합니다. 입체감을 주기 위해 태양의 반대 방향은 진하게 채색하고 나무도 초벌 채색을 합니다. 나무의 입체감을 살려 점을 찍듯이 채색합니다. 계단, 벽, 바닥, 창문을 꼼꼼하게 채색합니다. 서서히 완성단계에 접어 듭니다. 그림자를 추가하면 입체감이 살아나면서 완성됩니다! 원래 달달한작당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어요.그런데 나무를 그리면 계단과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아..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오후. '서울 스케쳐'와 '향기나는 미상'이 홍대입구 3번출구 연남동 경의선 철길 공원에서 모였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모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 흩어져 그림을 그립니다. 생각보다 2시간은 번개처럼 흘러갑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작은 것을 그려보는 것도 좋아요. 저는 동화책이 가득한 카페 달달한작당 앞에 자리를 잡았죠.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 채색은 못하고 겨우 연필과 피그먼트 펜으로 스케치만 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처음의 모임 장소로 돌아갈 시간. 서둘러 돌아갑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되돌아 오셨군요. 이제 각자의 작품을 꺼내, 즉석에서 전시를 합니다. 다양한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세상을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 마지막으로 다함께 ..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공간 달달한작당.수천 권의 아름다운 동화책이 가득한 이 곳을 수채화로 표현해 봅니다. 약 2시간 정도 현장에서 스케치를 합니다. 완성된 펜스케치 채색 작업은 집에 와서 하죠. 책장, 테이블, 바닥을 먼저 채색합니다. 책장 안쪽의 어두운 부분을 진하게 표현하면 입체감이 생깁니다. 이제 책을 한권씩 표현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매일 조금씩 그리다보니 어느새 완성! [원본 사이즈 보기 (3712 x 2760) ] 언젠가는 달달한작당에 저의 동화책도 놓여지는 날이 오겠죠. ^^ - 종이에 피그먼트 펜과 수채- 34x24 cm- 작업시간 11 시간
대학로 2번 출구앞에는 담쟁이로 둘러 쌓인 멋진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파랑새극장이 있는 '샘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대학로에서 스케치를 했습니다. 완성까지 작업시간은 약 2시간 30분. 채색 작업은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늘, 바닥, 벽 등을 초벌 채색합니다. 처음에는 맹숭맹숭한 느낌이 든답니다. 나무는 점을 찍듯이 표현하면서 점점 진하게 채색하면 입체감이 만들어집니다. 창문도 진하게 채색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것을 알기에 서두르지 않습니다. 약 10시간이 지난후.... 완성된 작품입니다. [원본 사이즈 보기 (4067 x 2943)] 저는 전체 그림 중에 요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오후,서울스케쳐의 작가들이 낙산공원에 모였습니다.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아서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모였습니다. 자 이곳으로 빨리 빨로 오세요. 약속된 시간에 모여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흩어져각자 마음에 드는 곳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약 2시간 후에 우리는 다시 모였습니다.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달에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요~
4번째 개인전을 끝내고 2016년 겨울에 예정된 5번째 개인전 작품을 시작했습니다. 올해의 첫작품은 맛있는 케익이 가득한 청사포 도레도레 입니다. 청사포는 부산 해운대에서 가까운 작고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이곳에 케익카페 도레도레가 자리잡고 있지요. 실내는 요런 모습입니다. 커피와 케익을 먹으며 밑그림을 그립니다.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완성된 펜 스케치 벽과 바닥, 테이블을 먼저 가볍게 채색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채색을 더해 갑니다. 서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10시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완성.창가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표현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4117 x 3024) 원본 사이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