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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책] 한명의 중간관리자가 십만명을 먹여살린다 1

일상예술가 2006. 11. 10. 09:40

한명의 중간관리자가 십만명을 먹여살린다1
저자 : 하타케야마요시오  
역자 : 한선미   
출판사 : 이코노믹북스.  
평가 : ★★★★☆


제목만 놓고 보면 지나치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COEX 반디문고에서 구입하고 2일만에 단숨에 읽어 버린책.



여기서 말하는 중간관리자는 1명 이상의 부하를 둔 사람을 말한다.
최고의 팀을 만들고 회사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은 물론
남의 능력을 회사의 발전으로 끌어올릴 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5~6년 동안 실무에서 개발만 하다
어느 순간 개발이 아닌 사람을 Manage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졸지에 중간관리자가 되어 버린 나에게
중간관리자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준 책.

더이상 불한해 하거나 방황하지 않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즐기며 살아 갈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

개발자로 있다가 중간관리자가 된
주위의 동료들에게 빌려주니 참 좋아하더라.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7가지 능력

□ 목표지향력(자신에게 스스로 짐을 지우는 사람)
스스로 자기 부서가 안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언제까지」「어떤상태로」 문제를 해결할지 결심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

□ 방법발견능력(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라)
문제를 파악하고, 달성할 목표를 결심했으면 다음은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실현해야 하는 가하는 휼륭한 방법을 발견해 내는 능력.「나 혼자서는」 할수 없다면 대체 누구의 힘을 빌리면 좋을지 생각해야 한다.

□ 조직능력(부하의 '애로사항'을 찾아라)
어떠한 일을 누구에게 지시할 것인가(인선능력), 일을 맡긴 사람이 전력을 다해 추진할 수 있도록 어떤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가(환경조성능력)의 두가지를 종합한 '조직능력'이다.

□ 전달능력(즉석에서 부지런히 연락해야 할 부서로 커뮤니케이션)
전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마다 전달할 상대가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게 '즉석에서''부지런히''전달할 곳에'연락을 취해놓는 생활습관. 바로 연락하지 않으면 반드시 타이밍이 어긋나고 잊어버려서 갈등이 빚어진다.

□ 동기부여능력(부하를 불완전연소시키지 마라)
부하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자신의 나쁜 버릇이 있는지에 주의하면서, 그들이 힘겨워 하는 원인과 걸림돌이 있는지 살펴, 그것이 무엇인지 주의를 기울이고, 항상 사전에 해결책을 모색해 두어야 한다.

□ 육성능력 (어느 정도의 끈기가 필요한가)
무턱대고 목표만 정해주는 방법이긴 하되, 필요시 견해에 보충할 수 있는 방안이나, 결여되기 쉬운 위험,혹은 대처 방법에서 잘못된 점등을 지적해 주어야 한다.

□ 자기혁신능력(자신을 향상시키는 것은 오직 자신뿐)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마지막 능력은 부단한 노력으로 변화와 성장을 따라갈 수 있도록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킬 줄 아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