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 Clear Your Clutter with Feng Shui ]

- 캐런 킹스턴 (지은이), 최이정 (옮긴이)
- 도솔
- 평가 : ★★★★☆

저자는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집과 일터의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잡동사니는 공간을 잡아먹고 먼지를 쌓이게 해서 에너지적으로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다는 것.










잡동사니란 ...

필요도 없으면서 가지고 있는 옛날 물건,
읽지도 않으면서 쌓아두는 책과 잡지,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라며 쟁여두는 불필요한 물건들,
수년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쓸 일이 없는 물건

들을 뜻한다.

이러한 잡동사니는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오고,
과거에 집착하게 만들며,
몸을 무겁게 하고,
감성을 둔하게 하고 인생을 따분하게 만든다

또한 돈을 낭비하게 하고, 쓸데없이 허둥대게 할 뿐 아니라
물건을 찾기 위해 불필요한 노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결국 주의의 잡동사니를 버리는 행위로부터,
우리는 내면의 잡동사니도 함께 버릴 수 있고 마음의 평화와
넓은 공간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어떤 물건이 과연 잡동사니인가, 아닌가를 테스트하는 방법도 의미있다
특히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잡동사니 청소'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떄문에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주변의 잡동사니를  정리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바로 청소와 잡동사니 정리를 시작하게 된다.  

적어도 6개월에 한번 정도 읽으면 잡동사니를 쌓아두지 않는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버린다는  행위를 통해
오랫동안 물건을 간직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두려움을 버리는
용기를 기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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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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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혜민아빠 2006.11.10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가끔 지인들과 나누게 됩니다.

    요즘 그중에 하나 실천하는 것은 책상 정리와 그에 따른 제가 다 읽은 책을 타인에게 무료로 주는 겁니다. 꼭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면 베푸는 것이 났다고 생각 한다.

    예전 자료인데 수영을 통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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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을 배울 때의 일이다. 자유형으로 50m 정도를 가면 숨이 가빠지곤 하였다.
    어느 날 내가 숨을 충분히 내쉬지 않고 들이쉬는 것에만 집착한다는 것을 알았다. 호흡이 모자라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숨을 충분히 내쉬는 것을 연습했더니 숨을 크게 들이쉬지 않아도 편하게 자유형을 할 수 있었다. 장거리를 뛰면서도 숨을 들이쉬는 것보다 내쉬는 것을 잘함으로써 편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산화탄소가 많고 산소가 소모된 공기를 충분히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로 폐를 채워야 하는데 불충분한 배출 때문에 폐 안의 공기가 신선해지지 못한 것이었다.

    숨이 차 이를 공기가 모자란 것으로 인식하고 공기를 많이 들이쉬었지만, 정작 더 중요한 요인이 간과되었던 것이다. 좋은 것으로 채우기 위해 먼저 좋지 않은 것을 비워야 했다.

    왕규창의 '버리지 못해 생기는 병' 중에서 (중앙일보, 20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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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참고
    [버려랴! 버려랴! 버려랴! (Weg damit!)] 는 디자이너 리타폴레(Rita Pohle)의 저서

    • BlogIcon 가은오토파파 2006.11.10 1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가끔씩 생각해 보면
      책상 정리의 저력은 참 놀랄만 합니다.
      다읽을 책을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용기는
      참 대단하시네요.
      저도 좀 본 받아야겠습니다. ^^

  2. seraphina 2007.10.19 2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옛 물건을 특히 못 버리는 경우가 주부들 사이에서도 많은데
    두고 두고 대청소가 필요할 땐 다시 꺼내어 꼭 읽어 봅니다.^^

  3. BlogIcon 수현아빠 2010.04.10 09: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잡동사니의 정의를 보니.. 너무도 많은 잡동사니를 가지고있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지만.. 잡동사니는 잡동사니 일뿐..

    책상 뿐 아니라 컴퓨터에도 포함되어 있는 많은 잡동사니 자료와 프로그램들도 함께 정리를 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 BlogIcon 천재태지서주영 2010.04.10 12: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
    저한테 필요한 책이군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1人입니다 ㅠ.ㅠ
    주기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 주기적으로 환경을 정리할 수 있을것 같네요.
    혜민아빠님께서 적어주신 '수영' 예제도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