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era: ART of VIRTUE
[여행] 오레곤 캐논비치 물놀이 본문
2010.7.25(일) 오늘은 우리가족만 캐논비치(Cannon Beach)로 나들이 가는 날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쉬고 우리는 포틀랜드에서 2시간 거리의 캐논비치로 출발.
새벽에 출발을 했으니 오늘도 아침은 역시 맥도날드 맥모닝 세트.
중간에 한번 쉬고 한산한 도로를 달려 2시간 만에 캐논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캐논 비치는 영화 구니스(The Goonies, 1986)의 촬영지 였고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저 바위가 유명하죠.
차가운 바닷물이 더운 대기와 만나서 먼지처럼 보이는 뿌연 물안개가 피어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의 베이스캠프 부터 만듭니다.
아울렛에서 15,000 원 주고 산 장난감 텐트지만 쓸만합니다. ㅎㅎ
역시 아이들은 어디를 가나 물놀이가 최고.
한참을 놀고 나서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준비해온 라면과 뜨거운 물.
역시 바닷가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랍니다. ^^
식사 후에 준영이는 모래 찜질을 즐겼답니다.
평화로운 캐논비치 풍경들...
여유있고 느긋하게 캐논 비치를 즐긴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마을로 걸어 갔습니다.
입구에 귀여운 인형이 있는 식당이 마음에 드네요.
우리의 메뉴는 버섯 야채 볶음.
어린이 피자.
BBQ샌드위치와 감자 요리.
그리고 후식으로는 생크림을 얹은 브라우니.
늦은 점심으로는 정말 진수성찬이었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식사 후에는 역시 산책.
캐논비치 앞에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예술들도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작은 갤러리, 공방, 선물가게 등이 오밀조밀 모여 있지요.
장난감 가게에 들어간 우리.
이곳에서 발견한 세계에서 가장멀리 날아간다는 링(Areobie Pro)
제가 더 신나서 얼른 하나 구입했어요. 가격은 9.9불.
아래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링을 나이아가라 폭포 반대편으로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
http://aerobie.com/videos/aerobie_pronsprint.wmv
가족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하루가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가 사고로 통제되어 2시간 정도 지체를 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저는 다음날 먼저 귀국할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쉽네요.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쉬고 우리는 포틀랜드에서 2시간 거리의 캐논비치로 출발.
새벽에 출발을 했으니 오늘도 아침은 역시 맥도날드 맥모닝 세트.
중간에 한번 쉬고 한산한 도로를 달려 2시간 만에 캐논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캐논 비치는 영화 구니스(The Goonies, 1986)의 촬영지 였고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저 바위가 유명하죠.
차가운 바닷물이 더운 대기와 만나서 먼지처럼 보이는 뿌연 물안개가 피어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의 베이스캠프 부터 만듭니다.
아울렛에서 15,000 원 주고 산 장난감 텐트지만 쓸만합니다. ㅎㅎ
역시 아이들은 어디를 가나 물놀이가 최고.
한참을 놀고 나서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준비해온 라면과 뜨거운 물.
역시 바닷가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랍니다. ^^
식사 후에 준영이는 모래 찜질을 즐겼답니다.
평화로운 캐논비치 풍경들...
여유있고 느긋하게 캐논 비치를 즐긴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마을로 걸어 갔습니다.
입구에 귀여운 인형이 있는 식당이 마음에 드네요.
우리의 메뉴는 버섯 야채 볶음.
어린이 피자.
BBQ샌드위치와 감자 요리.
그리고 후식으로는 생크림을 얹은 브라우니.
늦은 점심으로는 정말 진수성찬이었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식사 후에는 역시 산책.
캐논비치 앞에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예술들도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작은 갤러리, 공방, 선물가게 등이 오밀조밀 모여 있지요.
장난감 가게에 들어간 우리.
이곳에서 발견한 세계에서 가장멀리 날아간다는 링(Areobie Pro)
제가 더 신나서 얼른 하나 구입했어요. 가격은 9.9불.
아래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링을 나이아가라 폭포 반대편으로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
http://aerobie.com/videos/aerobie_pronsprint.wmv
가족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하루가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가 사고로 통제되어 2시간 정도 지체를 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저는 다음날 먼저 귀국할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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