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되는 사내 강의는 바로 "행복한 사진찍기"입니다.
행복한 사진찍기와 편집하기


중학생이던 1986년에 시작한 취미생활이 벌써 25년이 되었군요.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빛, 장비, 피사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장비와 피사체가 있으니
주로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DSLR과 똑딱이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빛을 받아들이는 방식입니다.




DSLR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은
하나의 렌즈를 이용해 미리 보기와 촬영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카메라는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과 기록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빛을 받는 렌즈와 빛을 전기적 신호로 기록하는 이미지 센서가
모두 크면 좋은 사진이 나오죠.



그러나 좋은 렌즈와 넓은 이미지 센서는 어마어마 하게 비싸답니다.

그래서 창가, 외장 스트로보, 반사판 등을 이용해 빛을 찾거나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초보 사진사들의 노력들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빛을 이해하지 않고 피사체에 충분히 다가가지 않아서 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후보정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도 피곤한 일입니다.
매일 아침 출근을 위해 날마다 신부 화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자신의 장비와 빛을 잘 이해하면 사진에서 빛이 납니다.
그럼 간단한 화장(후보정)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행복한 사진사는 대충 쉽고 재미있게 찍고
재빨리 공유해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기억하세요.
"약은 약사에게 예술은 예술가에게..."

행복한 사진사는 예술은 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 하세요.
(전체화면으로 보면 감동이 커집니다. Slideshare.net에 로그인하면 PDF 다운로드 가능)

행복한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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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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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carus 2010.05.26 08: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번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비롯해 모든면에서 훌륭하십니다. ^^;

  2. BlogIcon 윤선현 2010.05.26 1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보니 DSLR 을 사고 싶네요. 아이폰 구입 이후 디카도 들고다니지 않거든요 ㅎㅎㅎ

    • 정진호 2010.05.27 10: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폰에 만족하고 계시다면 DSLR을 구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 BlogIcon cw 2010.05.26 1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초보인 제가 봐도 쉽게 와 닫네요...

    • 정진호 2010.05.27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자! 이해가 되었다면 이제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세요~

  4. BlogIcon 계주성 2010.05.26 1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기의 구조, 작동원리, 피사체의 정의 부터
    실제 사례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항상 슬라이드를 볼때마다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좋은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

    • 정진호 2010.05.27 1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네!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진을 남겨 주세요

  5. BlogIcon sungkwon 2010.05.26 2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X700은 지금도 훌륭한 카메라죠. 저도 갖고 있답니다. 점팔과 함께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정진호 2010.05.27 10: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와! X700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군요.
      중고가를 알아보니 15~20만원 하더라구요.
      저는 1986년에 35만주고 구입해서
      20년 사용하고 15만원 주고 팔았죠. :)
      정말 역사에 남을 훌륭한 카메라입니다.

  6. BlogIcon 길벗 고수 2010.05.29 0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야, 날마다 새로운 세라피노님의 열정과 사랑에 큰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잘 지내시죠?
    마인드맵핑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으려고 왔다가 행복한 사진 촬영을 보고 갑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콜로3, 23)의 말씀이 그대의 모습을 통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정진호 2010.05.29 1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주일 되세요~

  7. BlogIcon 김승태 2010.05.31 16: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았습니다.
    '좋은 사진만 보여준다'란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정진호님 글을 보고 24-70을 사려다.
    24-105를 구입을 하였고, 잘~사용하고 있지요.
    그래도 가끔은 밝은 렌즈를 갖고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정진호님 영향을 많이 받아 장비도 거의 비슷해 졌습니다. ㅎㅎㅎ;

    • 정진호 2010.05.31 2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처럼 게으른 아빠들에게는 24-105가 최고합니다.
      저는 밝은 렌즈 50mm 1.8 하나 있네요.
      그런데 별로 잘 안써요 :)
      아무쪼록 즐거운 사진 생활 하시기를 빌께요!

  8. 조규식 2010.06.24 16: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