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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체험기] 나무사이를 누비는 서울랜드 스카이 어드벤쳐

일상예술가 2010. 5. 11. 20:35
지난 주말 온가족이 과천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놀이 기구 중에 유독 저의 눈을 끈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최근에 새로 선보인 "스카이 어드벤처"라는 체험 코스입니다.



이렇게 나무와 나무 사이를 강철 와이어로 묶고
지상 5m 정도에서 이동을 하는 체험 코스입니다.




덕분에 보드리예, 무스끄똥, 뿔리, 생명줄에 대해 배웠습니다.
2개의 무스끄똥을 사용하며 항상 1개 이상이 생명줄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드리예를 장착하고



각 장비의 사용법을 익힙니다.



이건 뿔리로 슬라이딩(활강)에 사용 됩니다.
튼튼해 보입니다.



와이어와 각 장비의 상태를 살펴보니 훌륭하더군요.




지상에서 안정적인 자세로 슬라이딩을 연습하는 정가은 일병!


무스끄똥을 생명고리에 연결하면서 시작합니다.


각 단계 별로 조교 오빠들이 친철하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비기너 코스를 완수 했습니다.



내친김에 챌린저 코스까지 도전하는 가은이.



그리고 태희.


비기너 코스와 달리 챌린저 코스는 종종 실수를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롱 대롱 매달린 친구와 사다리 구조대.




비기너/챌린저 코스를 무사히 마친 정가은 일병!  충성!


교육과 코스별로 지정된 조교가 있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체험을 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체험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이 무엇인지 몸으로 알려 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구경하세요.


[잠깐! 주차팁]
서울랜드에 갈 때 노약자와 어린이가 있다면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정문 주차장은 조금 많이 걷거나 코끼리 열차를 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