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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켄 로빈슨 -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

일상예술가 2010. 3. 22. 09:58
초등 6학년, 2학년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내부/외부 개발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는
저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해준 이야기입니다.

켄 로빈슨 선생님은 창의력 전문가 이며 대단한 유머를 가진 분입니다.
19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공교육, 창의력, 재능의 발견, 미래 만들기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와 줍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r/ken_robinson_says_schools_kill_creativity.html

켄 선생님의 이야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 하세요.

만일 우리의 미래가 암울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멋진 미래를 만들도록
돕지 못한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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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은 혁신을 창조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읽기/쓰기 능력과 같은 수준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해도 문제없다는 마음이 있어야 신선하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성인의 대부분은 어린이 들이 가진 역량을 잃어 버리고 맙니다.
어른들은 실수를 두려워하며 살고 기업들은 실수에 대해 비난일색이다.
우리의 교육이 실수를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말살시키고 있다.

모든 어린이들은 예술가로 태어난다
하지만 자라면서 그 예술성을 유지시키는 것이 문제다. - 피카소

전세계는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학이 중요한 것 처럼 춤도 중요하다
공교육의 목적은 대학교수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학교수들은 살짝 한쪽으로 취우친 머리속에서 살고 있다.
그들에게 육체는 단지 머리를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다.
19세기 이전에는 공교육이 없었다

현재의 공교육은
1. 직장을 구하기위해 필요한 과목이 위에 있다.
2. 지성=학습능력이라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었다.

전세계의 공교육은 단지 대학입학을 위한 절차일 뿐이다.
창의력을 가진 많은 인재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부정하고 있다.
학교에서 그들의 재능은 가치가 없었으며 때로는 비반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느날 갑자기 학위는 더이상 가치가 없어질 것이다.
예전에는 학위가 있으면 취직이 되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전에는 학사 학위가 필요한 일이 이제는 석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학위 인플레이션이다.

이제 지성을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1. 지성은 다양하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가지게 된다.
2. 지성은 역동적이다. 지성은 뛰어난 상호작용을 가지고 있다.
창의력은 서로 다른 관점들이 상호작용에서 일어난다.
3. 지성은 독특하다.
뇌량(좌우와 우뇌를 연결하는 신경뭉치)이 두꺼운 여성의 경우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잘 한다

도대체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몸을 움직여 생각하는 사람, 질리안(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안무가)의 사례
"어머님, 질리안은 문제아가 아니고 댄서 입니다. 무용학교로 보내주세요"
 
[결론]
인간 능력의 풍부함이 인정하는 것만이 미래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다.
우리의 교육 제도가 우리의 정신을 갉아 먹고 있다.
인간의 상상력은 재능이며 우리는 이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창의력의 풍부함을 깨닫고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것을 아는것이다.
우리의 과제는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없지만 아이들은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