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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들

새 사무실과 내 자리

일상예술가 2006. 10. 25. 10:11
지난 10월 1일 삼성역 Glass Tower에서
포스코 사거리 JS Tower로 500m 정도 이사간 우리회사.
예전에는 2개층을 썼는데 지금은 6개층을 쓰게 되었다.

[ Good ]
-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쐴 수 있다.
- 출퇴근 시에 하루에 1,000m 정도 더 걷는다.
- 창가의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 Bad ]
- 6개의층 :10층-16층까지  부서간에 층이 나뉘어 있는 거 이거 무진장 불편하다.
- 엘리베이터 : 이거 이상하지 만큼 굉장히 느리다
- 의자 : 생긴건 멀쩡한데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허리가 매우 아프다. 집에 일찍 가야겠다
- 멀어진 Cafe : 난 15층인데 카페는10층에 있다. 커피믹스 1박스 사왔다

깨끗히 정리한 내자리, 의자는 진짜 불편하다- 일을 조금만 하라는 회사의 배려일까?


창가 공간에 책을 올려 놓았다.
뒤에 있는 레고는 2년전에 산 것. 가은이가 10살 될때까지 1년 더 기다려야 한다. ㅠㅠ;



아무튼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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