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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들

[아이디어 런치] 온톨로지 및 시맨틱웹: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님

일상예술가 2007. 4. 28. 00:09
4월 마지막주의  야후!코리아 아이디어 런치에는 솔트룩스(http://saltlux.com/)
이경일 대표님을 모시고 온톨로지 및 시맨틱웹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솔트룩스 로고 (http://saltlux.com/)

솔트룩스 로고 : http://saltlux.com/



늘 그렇듯이 한국사람은 일단 먹고 시작해야 합니다.
오~ 오늘은 특별히 주문제작한 맞춤 샌드위치 군요



맛도 모양도 휼륭합니다.


지금까지의 초대 손님들이  다 훌륭했지만
오늘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 4학년 때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인 '오경박사'와 '바벨'을 개발한 이경일 대표님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으며
어려운 이야기를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어려운 개념으로만 생각해 온
웹온톨로지와 시맨틱웹에 대해 2시간만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멋진 외모, 겸손과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까지
한 기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가지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속에 '영업하러 오시나?' 라는 약간의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 죄송하구요.
2시간의 열띤 강의와 토론을 마치고 나니 대학원 강의를 듣고난 기분입니다.



솔트룩스의 핵심기술은 "정보 마이닝 & 시맨틱 웹" 이라고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기존의 문서가 단지 해당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서 확장되어
문서 내부에서 키워드들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의미있는 요약본을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즉! 사람이 하는(일명 손맛!)하는 작업의 상당 부분을
추론 엔진을 가진 기계가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서 흡수해야 하는
대기업의 정보담당임원(CIO)가 좋아하겠군요.

문서를 찾고 분류하고 요약해서 보여주는 솔트룩스의
일련의 솔루션 데모를 통해 앞으로 참 좋은 세상이 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보를 찾고 각각의 관계를 보여주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며 오른쪽에 있는 [The big picture] 라는 메뉴가
각 기사의 관계를 비주얼 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Analysts: Microsoft's after Google's ad businessAnalysts: Microsoft's after Google's ad business


cnet : The big picture

cnet : The big picture


cnet : The big picture

cnet : The big picture



각 사이트의 관계를 보여주는 tartoo.com 이라는 서비스도 재미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Visualization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artoo.com



각각의 정보 혹은 사이트는 그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 가치를 파악할 수 있듯이
사람은 그 사람의 지인들을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좋은 지인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멋진 5월 맞이하세요!


시멘틱웹의 비전과 개발자들에 대한 조언을 하신 멋진 인터뷰가 있습니다.
[참고] 한국IBM developerWorks : dW Interview : 솔트룩스 대표이사 이경일님







발표자료 
Saltlux_Seminar_Portal_idea_lunch_2007-04-26.pdf [126 Pages, 11.6 MB]
자료 인용시 반드시 출처(saltlux.com)를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